마드리드 자치정부, 아유소 멕시코 방문 비용 투명성 논란
마드리드 자치정부가 공개한 이사벨 디아스 아유소 주지사의 5월 멕시코 방문 공식 비용은 623.28유로(약 93만 원)에 불과함. 공개된 비용 전액은 멕시코 현지가 아닌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 내 VIP 회의실 대관료로만 구성됨. 왕복 항공권이나 숙박비 등 멕시코 현지 체류 비용은 전혀 기록되지 않아 의구심을 증폭시킴. 비용 기록의 의문점 투명성 포털에 게시된 비용은 5월 2일 402.39유로, 5월 11일 220.89유로로 총 두 건임. 과거 브뤼셀, 리스본, 세비야 등 다른 공식 해외·국내 출장 시에는 항공권과 숙박비가 명확히 기록된 것과 대조됨. 4월 브뤼셀 출장의 경우 항공권 1,072유로, 숙박비 310유로 등이 보고된 바 있음. 제기된 의혹 공적 자금이 지출되지 않은 경우, 누가 여행 비용을 부담했는지에 대한 불투명성 문제가 제기됨. 공식 일정의 모호함과 더불어, 이번 방문이 실제로는 공식 출장을 가장한 사적 여행이 아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확산됨. 당시 아유소 주지사는 멕시코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과 갈등을 빚었으며, 현지 원주민 단체의 항의 시위에 직면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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