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비전염성 질병 조기 사망률 감축 UN 목표 조기 달성
몰디브가 세계보건기구(WHO)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 중 최초로 비전염성 질병(NCD)으로 인한 조기 사망률을 1/3로 줄이라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를 달성함.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암, 당뇨병 등 주요 NCD 예방을 위해 디지털 기반의 일차 의료 모델을 도입하여 조기 검진과 치료 접근성을 높인 결과임. 전국적인 5G 네트워크 보급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건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서 지역 간 의료 기록 공유를 최적화함. 디지털 보건 모델의 성과 파푸 환초(Faafu Atoll)에서 시작된 시범 사업은 기존 예방접종 및 생식 건강 관리 시스템을 통합하여 NCD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함.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환자 모니터링, 예방적 개입, 병원 간 의뢰 절차가 간소화되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함.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식습관 개선과 생활 습관 변화를 유도하는 건강 증진 활동을 병행함. 시사점 및 향후 과제 몰디브는 목표를 4년 앞당겨 달성했으나, 여전히 전체 사망 원인의 84%가 NCD인 만큼 고령화에 따른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임. 전문가들은 몰디브의 사례가 유사한 지리적 제약을 겪는 소규모 도서 개발도상국(SIDS)에 유용한 본보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함. 다만 디지털 의료 시스템이 효과를 거두려면 충분한 전문 의료 인력과 병원 간 네트워크, 필수 의료 물자 공급을 위한 기본 인프라 투자가 선행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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