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아메리카의 재활용: 사회적 포용과 존엄을 위한 노력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약 200만 명의 비공식 재활용 노동자가 도시 폐기물 처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많은 재활용 노동자가 빈곤, 이주, 주거 불안정에 처해 있으며, 이들에게 재활용은 단순한 환경 활동을 넘어 생존 수단임. 여러 혁신적인 프로젝트가 재활용 노동자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에게 사회적 존엄성과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 주요 프로젝트 사례 엘로이사 카르토네라 (아르헨티나) 2002년 경제 위기 당시 설립된 독립 출판사로, '카르토네로'(폐지 수거인)들이 수집한 골판지를 구매해 수작업으로 책을 제작함. 노동자와 작가가 수익을 공유하며, 버려진 재료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켜 20년 넘게 전 세계 50여 개 유사 프로젝트에 영감을 줌. 아마조니코 (콜롬비아) 폐기물을 환경적·경제적 자원으로 간주하는 순환 경제 모델을 구축하여 시민, 기업, 재활용 노동자를 연결함. 노동자를 '환경 자문가'로 격상시키고, 디지털 팁과 소액 대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함. 초기 수거인이었던 크리스티안(Cristian)이 운영 이사로 성장하는 등 노동자의 능력 인정과 성장을 지원함. 이주민과 여성 노동자의 현실 콜롬비아의 베네수엘라 이주민 콜롬비아에 거주하는 수백만 명의 이주민 중 많은 이들이 생존을 위해 재활용 현장으로 유입됨. UNHCR과 Cáritas 등의 지원으로 교육, 안전 장비, 보건 지원을 제공받아 작업 환경 개선 및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함. 에콰도르의 여성 노동자 국가 재활용업자 연합(Renarec)을 중심으로 약 20,000명의 노동자가 활동 중이며, 이들 중 다수가 여성임. 환경적 기여에도 불구하고 차별, 불안정한 노동 조건, 사회적 보호 부족에 시달리고 있어 제도적 지원과 인식 개선이 시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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