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비 부담으로 가중되는 근로 빈곤
El Salto
주요 내용
- 옥스팜 인터몬(Oxfam Intermón) 보고서에 따르면,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인해 스페인의 근로 빈곤율이 11.48%에서 15.49%로 급증함.
- 주거비 지출 후 빈곤선 아래로 떨어지는 인구는 약 77만 명 증가하여 총 300만 명을 상회함.
빈곤 위험 요인
- 주거 형태: 세입자 가구의 34.08%가 빈곤을 경험하며, 이는 주택 담보 대출 보유 가구(10.22%)나 자가 소유 가구(7.95%)보다 훨씬 높은 수치임.
- 가구 구성: 자녀 3명 이상 가구의 근로 빈곤율은 40%, 한부모 가정은 약 30%에 달함.
- 기타 요인: 비유럽연합(EU) 출신 이주민(31.42%), 시간제 근로자(20.62%), 자영업자 등이 높은 빈곤 위험에 노출됨.
- 지역적 격차: 마드리드 지역이 근로 빈곤율이 가장 높으며, 카탈루냐와 무르시아가 그 뒤를 이음.
경제적 시사점
- 2022년~2024년 사이 스페인의 GDP는 6% 성장했으나, 근로 빈곤율 감소 폭은 0.16%에 불과함.
- 현재 속도로는 유럽 평균 근로 빈곤율(8.2%)에 도달하기까지 59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