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배우 노조, 주거권 보장 위한 총파업 동참 선언
El Salto
- 스페인 배우 및 여배우 조합(Unión de Actores y Actrices)이 주거권 보장을 요구하는 가을 총파업에 공식적으로 동참함.
- 이번 파업은 스페인 최대 노조인 CC OO와 UGT가 주도하며, 살인적인 주거비와 낮은 임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됨.
- 정확한 파업 날짜는 미정이며, 세입자 조합 및 관련 사회 단체와의 논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임.
노조의 입장
- 배우 조합은 업계의 불안정한 특성이 주거난을 가중시킨다고 지적함:
- 불규칙한 고용 형태 때문에 임대차 계약 시 정규직 증빙이 어려워 주거 접근성이 떨어짐.
- 촬영지 및 극장이 밀집된 주요 도시의 임대료가 급등함.
- 관광지화로 인한 임대료 상승으로 인해 순회 공연 중인 예술가들이 주거 시장에서 소외됨.
파업 배경
- 이번 총파업 논의는 이달 초 주거 관련 법령 개정안이 의회에서 부결된 이후 본격화됨.
-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대규모 주거권 시위의 동력을 이어받아 24시간 총파업을 준비 중임.
- 노조 측은 이번 파업이 단순히 주거권에 그치지 않고, 품격 있는 주거를 위한 적정 임금을 확보하기 위한 투쟁이라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