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에도에서 활동가 대상 극우 폭력 사건 발생
El Salto
- 오비에도(Oviedo)의 산 마테오(San Mateo) 축제 기간 중 'AMA 아스투리아스(AMA Asturies)' 소속 활동가 2명이 극우 성향의 청년 8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함.
- 피해자들은 인종차별 반대 현수막과 무지개 깃발을 훼손하던 가해자들에게 항의하던 중 폭언과 폭행을 당했으며, 현재 경찰에 사건을 접수함.
- 사건을 규탄하기 위해 9월 12일 오비에도 대성당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가 개최됨.
사건 개요
- 피해자는 AMA 아스투리아스 소속이자 가정의학 전문의인 루벤 로손(Rubén Rosón)과 호르헤 페르난데스(Jorge Fernández)임.
- 가해자들은 폭행 도중 '동성애자', '빨갱이' 등의 혐오 발언을 내뱉고 '아리바 에스파냐(Arriba España)'를 외치며 현장을 떠남.
- 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이 확보되어 현재 가해자 신원 확인 절차가 진행 중임.
반응 및 여파
- 아드리안 바르본(Adrián Barbón) 아스투리아스 주지사를 포함한 정계 인사들은 이번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며 엄중한 법적 처벌을 요구함.
- 오비에도 지역 사회와 노동조합 등 다양한 단체가 반파시즘 및 인권 수호를 위해 거리에 나설 것을 결의함.
- 극우 정당인 복스(Vox)만이 이번 사건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