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메룬 남부의 마냥게 나 엘롬보 캄포(Manyange Na Elombo Campo) 해양보호구역(MPA)이 인근 산업 개발과 환경 오염으로 생태적 위기에 처함.
- 110,300헥타르 규모의 이 구역은 이야사(Iyassa) 부족의 전통적 어업 터전이자 멸종위기종인 바다거북, 고래, 돌고래의 서식지임.
- 정부는 관리 계획 부재와 과학적 연구 미흡 속에서 보호구역을 지정했으며, 지역 주민들은 생계 위협과 불투명한 거버넌스에 우려를 표함.
주요 위협 요인
- 크리비(Kribi) 심해항: 중국항만공학(CCCC)이 건설한 항구로, 인근 해안의 침식 가속화, 빛·소음 공해, 해양 생태계 파괴 유발.
- 시노스틸(Sinosteel) 철광석 프로젝트: 중금속 함유 먼지 발생 및 로베 강(Lobe River)의 물을 사용한 광물 세척 공정으로 인한 해양 오염 가능성 제기.
- 페렌코(Perenco) 및 캠버트(Camvert): 각각 액화가스 플랜트와 팜유 농장 운영을 통해 해저 잔류물 및 비료/살충제 유출 위험 초래.
거버넌스 및 정책적 과제
- 카메룬은 2030년까지 자국 해양 면적의 30%를 보호하겠다는 글로벌 목표(30x30)에 서명했으나, 실질적인 이행 계획은 부족함.
- 전문가들은 해양 공원 지정 절차가 과학적 근거 없이 진행되었으며, 정부가 제안된 관리 계획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함.
- 카메룬 산림야생동물부(MINFOF)는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한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나, 환경 단체들은 구체적인 실행과 주민 소통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