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간의 활동으로 100만 종 이상의 생물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나, 전 세계적인 지역사회 주도의 보존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음.
- 성공적인 복원 모델은 지역사회 참여, 원주민 주도, 실용적인 교육, 지속 가능한 경제적 대안을 핵심으로 함.
- 효과적인 보존을 위해서는 하향식 규제를 넘어선 연구, 모니터링, 인간과 야생동물 간의 갈등 완화 등 다각적인 전략이 필수적임.
중앙아시아 야생동물 재도입
- 유일한 진정한 야생마인 프르제발스키 야생말은 사냥과 동물원 반출로 인해 1960년대 야생에서 멸종되었음.
- 수십 년간의 번식 프로그램을 거쳐 1992년부터 몽골 후스타이 국립공원에 재도입됨.
- 2026년 기준 몽골 내 개체 수는 1,000마리를 넘어섰으며, 중국, 카자흐스탄, 스페인 등지로 보호 구역이 확대됨.
남아시아의 지역사회 및 원주민 주도 보존
- 네팔은 지역 및 원주민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2010년 121마리였던 벵골호랑이 개체 수를 2022년 355마리로 3배 가까이 늘림.
- 카트만두의 원주민 타망(Tamang) 공동체는 천산갑 보호 구역을 직접 관리하며 시민 과학자 및 보호자 역할을 수행 중임.
- 인도 카지랑가 국립공원의 여성 순찰대 '반 두르가(Van Durgas)'는 밀렵꾼 감시 및 홍수 시 야생동물 구조 활동을 펼침.
러시아의 대형 포식자 보호
- 아무르표범 개체 수는 카메라 트랩 모니터링과 '표범 가디언' 프로그램을 통해 2024년 성체 129마리 및 새끼 14마리 수준으로 회복됨.
- 아무르호랑이 보호 활동은 교육과 대응팀 운영, 가축 피해 보상 체계를 통해 인간과의 갈등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함.
해양 및 산호 생태계
- 전 세계 산호 종의 76%가 서식하는 동남아시아 산호초는 기후 변화와 인간 활동으로 인해 심각한 백화 현상 위기에 직면함.
- 인도네시아의 산호 정원 가꾸기, 싱가포르의 3D 프린팅 기반 복원 기술, 팔라우의 해양 보호 구역 지정 등 다양한 노력이 지속됨.
문화적 인식 변화와 과제
- 베네수엘라에서는 문화적으로 소비되던 '카손(cazón, 새끼 상어)'과 가오리의 섭취를 중단하자는 캠페인이 전개됨.
- 이 캠페인은 생태계 상위 포식자를 보호하기 위해 더 지속 가능한 식재료로의 전환을 촉구하며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