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달루시아 주정부, 병원 내 종교 서비스에 740만 유로 예산 편성 논란
안달루시아 주정부와 가톨릭 교구 간 4년 단위 종교 서비스 협약 체결 연간 약 185만 유로, 2030년까지 총 740만 유로 이상의 공공 재정 투입 예정 시민 단체, 공공 의료 부족 상황에서 종교 예산 집행에 대해 강한 비판 제기 협약 내용 및 재정 안달루시아 보건 서비스(SAS)는 병원 내 종교적 지원을 위해 교구에 연간 1,849,676유로를 지급함. 협약은 2030년까지 유효하며, 추가 4년 연장 가능함. 예산 분포는 우엘바(Huelva) 129,477유로에서 세비야(Sevilla) 351,438유로 사이임. 시민사회의 비판 안달루시아 라리카(Andalucía Laica)와 마레아 블랑카(Marea Blanca) 등 단체들은 이를 "시민에 대한 모욕"으로 규정함. 공공 의료의 구조적 결함이 심각한 상황에서 주교가 임명하는 사제에게 공적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임. 2026년 6월 CIS 데이터에 따르면 안달루시아 주민 중 가톨릭 실천 신자는 22%에 불과함. 단체들은 종교적 필요는 교구 차원에서 해결하고, 해당 예산을 의료 인력 지원 및 심리 상담 등 보편적인 의료 서비스로 전환할 것을 요구함. 기존 종교 단체와의 유착 의혹 과거에도 산 후안 데 디오스(San Juan de Dios)와 같은 종교 단체가 공공 보건 예산 계약을 통해 대규모 자금을 수혜한 바 있음. 2025년 11월 발표된 5억 3,300만 유로 규모의 의료 위탁 계약 중 세비야와 코르도바의 산 후안 데 디오스 병원에 총 4,800만 유로가 배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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