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약 2억 5,400만 명이 B형 간염을 앓고 있으며, 매년 약 110만 명이 간경변 및 간암으로 사망함.
- 예방 백신은 존재하나, 이미 만성 감염된 환자를 위한 완치법은 아직 없음.
- 유럽연합(EU) 등의 연구 프로젝트인 TherVacB와 IP-cure-B는 항바이러스제와 면역 요법을 결합한 '기능적 완치'를 목표로 연구 중임.
연구 및 치료 전략
- 면역 체계 재활성화: TherVacB 프로젝트는 환자의 면역 세포(항체 및 T세포)가 바이러스를 스스로 통제하도록 훈련하는 치료용 백신을 개발 중임. 현재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탄자니아에서 임상 시험 진행 중.
- 병용 요법: IP-cure-B 프로젝트는 항바이러스제로 바이러스 수치를 먼저 낮춘 뒤 면역 체계를 깨워 장기적인 바이러스 억제를 유도하는 방식을 탐색함. 최근 Phase IIa 임상 시험 완료.
- 정밀 의료: 연구진은 환자의 혈액 및 면역 체계 정보를 분석하여 특정 치료에 반응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선별하는 정밀 의료 체계를 구축하고자 함.
전망 및 과제
- 세계보건기구(WHO)는 2030년까지 바이러스성 간염 퇴치를 목표로 함.
- 완치는 평생 치료제의 부담을 줄이고 환자의 불안과 사회적 낙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됨.
- 연구진은 과학적 발전과 더불어 조기 진단, 광범위한 검사,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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