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전문가, 마드리드 주거권 시위대 강제 퇴거 시도 비판
El Salto
- 법률 단체 'Red Jurídica'는 마드리드 푸에르타 델 솔에서 진행 중인 주거권 보장 촉구 시위대의 강제 퇴거 시도가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함.
- 정부 측은 시위 현장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되었다고 주장하지만, 법률 전문가들은 가설적이거나 추상적인 위협만으로는 헌법상 보장된 집회의 자유를 제한할 수 없다고 반박함.
법적 배경
- 평화적 집회의 권리는 스페인 헌법 제21조 및 유럽 인권 협약 제11조에 의해 보호됨.
- 유럽 인권 재판소의 판례에 따르면 당국은 평화적 시위로 인해 발생하는 사소한 공공 질서 교란이나 불편을 인내할 의무가 있음.
- 법률 전문가들은 시위 현장에서 소수의 돌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그것이 전체 시위대의 집회 권리를 자동으로 박탈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함.
정부 입장
- 이사벨 디아즈 아유소 마드리드 주지사는 시위대 해산을 위해 법원에 긴급 명령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힘.
- 호세 루이스 마르티네스 알메이다 마드리드 시장은 현장에서 발견된 보도블록과 칼을 퇴거 정당화의 근거로 내세움.
- 마드리드 정부 대표인 프란시스코 마틴은 시위대 해산 시도를 비판하며, 정부 당국에 집회의 자유를 존중하고 주거권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촉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