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솔 광장 시위대, 정부의 임대료 대책에 반발하며 농성 지속
La Marea
- 마드리드 솔 광장에서 3일째 이어지고 있는 주거권 보장 시위대가 스페인 연합 정부의 새로운 주택 정책을 '불충분한 미봉책'이라 비판하며 농성을 이어가기로 결정함.
- 시위대와 임대인 연합(Sindicato de Inquilinas)은 정부가 내놓은 시한부 조치들이 근본적인 주택 위기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지적함.
정부 발표 주요 대책
- 2028년까지 기업형 임대업체(부동산 투자사)의 주택 매입 금지.
- 2030년까지 퇴거 보호 강화 및 임대 계약 2년 연장 조치.
- 방 임대 관련 규제 신설.
시위대의 요구와 입장
- 임대인 연합은 정부가 대책을 두 개의 법령으로 분리하여 발표한 것이 정치적 눈속임이라고 비판함.
- 시위 참가자들은 임대 시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부동산 투자사(벌처 펀드)의 근절' 등 강력한 조치를 요구함.
-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시위대는 일시적인 권리 보장이 아닌 실질적이고 영구적인 주거권 확보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노동조합의 총파업 동참과 지속적인 투쟁이 필요하다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