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돌리드 주택 강제 퇴거 반대 시위 중 경찰 과잉 진압 논란
El Salto
- 바야돌리드 주택 노조가 87세 여성 마리카르멘의 강제 퇴거에 항의하며 연 시위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 논란이 발생함.
- 약 1,700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경찰은 4명을 입건하고 부상자 발생을 보고했으며, 노조 측은 평화로운 시위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력이라며 반발함.
- 경찰 노조(Jupol)조차 현장 인력 배치가 부적절했음을 인정함.
주요 사건 및 논란
- 시위대: 1,700여 명 규모로 바야돌리드 시내에서 행진하며 우르바헤스티온(Urbagestión) 사를 규탄함.
- 노조 주장: 경찰이 평화 시위대를 향해 곤봉을 휘둘렀으며, 정부의 주택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주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함. 현재 법적 대응을 검토 중임.
- 정부 측 입장: 자친토 카날레스(Jacinto Canales) 부대표는 시위대 4명에 대한 제재를 예고하며 경찰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함.
배경 및 영향
- 발단: 87세 여성 마리카르멘의 강제 퇴거가 도화선이 되어, 임대 주택을 자산 증식 수단으로 활용하는 부동산 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함.
- 주택 위기: 바야돌리드에서는 올해 약 180건, 하루 평균 2건의 강제 퇴거가 발생하고 있음.
- 전국적 확산: 이번 시위는 마드리드 푸에르타 델 솔 등 전국적인 주택난 항의 캠프와 연대하며 확산하는 추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