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에서 87세 노인 강제 퇴거, 대규모 저항에도 불구
El Salto
- 87세 마리 카르멘(Maricarmen)이 마드리드 레티로(Retiro) 지역의 자택에서 강제 퇴거됨.
- 400여 명의 주민과 활동가가 퇴거를 막기 위해 모였으나 경찰력에 의해 해산됨.
- 퇴거 과정에서 언론과 활동가들에 대한 경찰의 물리적 충돌이 보고됨.
퇴거 배경 및 갈등
- 마리 카르멘은 17세부터 71년간 해당 주택에 거주해왔음.
- 소유주인 우르바헤스티온(Urbagestión S.L)이 월세를 기존 500유로에서 2,650유로로 대폭 인상함.
- 세입자 조합(Sindicato de Inquilinas)이 협상을 시도했으나 소유주는 이를 거부함.
- 익명의 기부자가 월 2,100유로를 보조하겠다고 제안했음에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음.
경찰 대응
- 새벽 6시부터 약 15대의 경찰 승합차와 수십 명의 경찰력이 투입된 과도한 진압 작전이 전개됨.
- 현장에 모인 300명 이상의 시민과 언론의 접근이 차단되었으며 강압적인 해산 조치가 행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