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 영토 분쟁이 7월 24일 무력 충돌로 이어지며 양국 간 민족주의 정서가 격화됨.
- 태국 내 극우 단체들이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들을 공격하거나 위협하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 중임.
- 이주 노동자 권익 단체(MWG)에 따르면,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신변 안전을 위해 미얀마인처럼 보이려 시도하는 등 심각한 불안을 겪고 있음.
- 약 50만 명의 캄보디아 노동자가 태국 건설, 농업, 서비스업에 종사 중이며, 이들의 이탈로 태국 경제의 타격이 우려됨.
국경 분쟁과 폭력 사태
- 7월 말 5일간 이어진 무력 충돌 이후 태국 내에서 캄보디아인을 겨냥한 혐오 표현과 물리적 공격이 급증함.
- 극우 활동가들은 가정을 방문하거나 건설 현장을 습격하며 이주 노동자를 위협하고 있음.
- 경찰이 폭력 행위에 대해 경고했으나, 실질적인 보호 조치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됨.
경제적 영향 및 정부 대응
- 캄보디아 노동부 장관 헹 소르(Heng Sour)는 태국 내 폭력을 규탄하며 태국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을 촉구함.
- 태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폭력을 비난하고 캄보디아 노동자의 체류 연장을 허용하는 등 개선 노력을 강조함.
- 그러나 현장에서는 당국이 노동자 보호보다는 고용주에게 캄보디아 노동자를 감시하도록 요구하는 등 차별적 조치를 취하고 있음.
해결을 위한 과제
- 아디손 커드몽콜(Adisorn Kerdmongkol, MWG)은 정부가 형식적인 경고를 넘어 공격 사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와 가해자 처벌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보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