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가 주거 위기: 거리로 내몰린 취약계층의 생존 투쟁
El Salto
- 스페인 말라가에서 주거 위기를 겪는 여성들이 거리 점거 시위를 통해 주거권 보장을 촉구함.
- 주거 문제가 청년층만의 고민이라는 인식을 뒤집고, 노인, 장애인, 아동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 계층이 겪는 구조적 문제임을 입증함.
- 공공 주택 부족, 부당한 퇴거, 급격한 임대료 상승 등으로 인해 많은 가정이 거리로 내몰리거나 심각한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음.
주요 사례
- Marta Lucía: 91세 노모와 장애가 있는 아들을 돌보며 13년간 임차 주택에 거주했으나 퇴거 위기에 처함.
- Lola: 19년째 공공 주택을 대기 중이며, 거리 생활과 정신 병동 입원을 반복하는 상황.
- Jessica: 6년 거주한 집에서 계약 없이 거주 중이라는 이유로 퇴거 압박을 받음.
- Elvira: 호흡기 질환이 있음에도 부적절한 보호소 지원을 받았으며,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생활 중.
- Mariló: 주인의 거짓말로 퇴거당한 후 수시로 거리 생활을 지속함.
- Teresa: 72세의 고령에 암 투병 중이나 임대료 폭등과 공과금 차단으로 거리로 내몰림.
사회적 영향
-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은 정신 건강 악화 및 극단적 선택 고려 등 가족 전체의 삶을 파괴하는 결과로 이어짐.
- 시위자들은 지자체와 당국에 즉각적인 주거 대책 마련과 추가 퇴거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