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vistas se encierran en el Instituto Municipal de la Vivienda de Málaga ante la crisis habitacional
El Salto
- 말라가 시의 'Un techo por Derecho'(권리로서의 주거) 활동가들이 심각한 주거 위기와 연이은 퇴거 사태에 항의하며 말라가 시 주택국(IMV) 청사에서 점거 농성을 시작함.
- 활동가들은 단순한 상징적 행동이 아닌, 주거 대안 없이 쫓겨나는 가족들의 현실을 알리기 위한 생존적 선택임을 강조함.
- 이번 농성은 최근 10년간 거주한 의존성 장애인 부부(마릴로와 하비에르)가 퇴거당한 직후 발생함.
주거 위기의 실태
- 말라가는 안달루시아 내에서 퇴거가 가장 빈번한 도시로, 유럽 임대료 보고서에 따르면 주민들이 소득의 75%를 월세로 지출함.
- 말라가주의 연간 평균 임대료는 15,341유로인 반면, 평균 급여는 26,966유로에 불과함.
- CCOO 보고서에 따르면 말라가 노동자의 40%가 최저임금 미만을 수령하며, 주택 시장은 관광 산업과 투자 펀드의 이윤 추구 수단으로 변질됨.
요구 사항 및 비판 대상
- 활동가들은 말라가 시 정부(프란시스코 데 라 토레 시장, 프란시스코 팔로마레스, 호세 마리아 로페스)가 부동산 투기 모델을 조장했다고 비판함.
- 안달루시아 자치정부 또한 공공 주택 정책을 포기하고 시장 논리에 맡겼다고 비판함.
- 주요 요구 사항:
- 마릴로, 하비에르, 티타 마리, 엘비라, 에스더 등 퇴거 피해자들을 위한 즉각적인 주거 대안 마련.
- 대안 없이 퇴거되는 사례를 근절할 것.
- 시 당국과 주거권 단체 간의 영구적인 상설 협의체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