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위기 해결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징발(Expropiación)' 필요성
El Salto
- 스페인의 극심한 주택 위기 해결책으로 대형 임대업자의 부동산을 대상으로 하는 징발 제도의 적극적인 도입이 제안됨.
- 징발은 프랑코 체제 시기인 1954년에 제정된 법에 근거하고 있으나, 헌법 제33.3조를 통해 공익을 위한 정당한 수단으로 기능함.
- 주택이 거주 목적이 아닌 금융 자산으로 변질되면서 주거권이 위협받고 있어 국가적 개입이 필수적임.
주택 위기 대응을 위한 제언
- 대형 임대업자 및 투기적 보유자의 부동산을 대상으로 한 징발 절차 착수.
- 주택 예산 증액(현재 GDP의 0.5% 미만인 주택 예산을 방위비 수준인 2%로 확대).
- 사레브(SAREB) 부동산의 국가 이관 마무리 및 방치된 주택의 리모델링 투자 확대.
- 미신고 관광 숙박업소에 대한 철저한 단속 및 처벌, 거주 지역 규제 강화.
정치적 위선 및 이중 잣대
- 주택 징발에는 거부감을 드러내는 우파 정당조차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는 징발을 시행함(예: 아라곤 주정부의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센터 건립을 위한 16헥타르 부지 징발).
- 중앙정부의 주택법 준수를 거부하는 자치단체의 행태를 법적 처벌 대상으로 명시해야 함.
- 국가의 의무는 자본의 이윤보다 국민의 기본권인 주거권을 보호하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