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 (44) 니사, 최초의 3중 구조 소행성 가능성
Universe Today
- 소행성 (44) 니사가 세 개의 덩어리가 결합된 '접촉 삼중체(contact trinary)'일 가능성이 제기됨.
- 로웰 천문대의 케이트 밍커 연구팀이 지상 망원경의 적응 광학 기술을 활용해 우주선 수준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확보함.
- 새로 발견된 위성 S/2026 (44) 1의 궤도 분석을 통해 니사의 밀도를 측정하고 형성 과정을 규명할 예정.
연구의 핵심 발견
- 애리조나의 대형 쌍안 망원경(SHARK-VIS)과 칠레의 초거대 망원경(SPHERE/ZIMPOL)을 사용하여 니사의 상세 이미지를 촬영함.
- 이미지상 두 개의 뚜렷한 골짜기가 관찰되며, 이는 독립적인 천체 세 개가 천천히 결합해 형성된 '목' 부분으로 해석됨.
- 혜성 67P나 아로코스(Arrokoth) 같은 접촉 이중체와 유사하지만, 세 개의 덩어리가 결합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임.
- 다른 가능성으로, 매우 심하게 충돌한 단일 천체가 우연히 세 개의 덩어리처럼 보일 가능성도 존재함.
위성 발견과 의미
- 행성 탐색용 고대비 이미징 기술을 사용하여 니사 주변에서 약 1km 크기의 위성을 발견함.
- 해당 위성은 75km 크기인 주 천체로부터 최소 170km 떨어진 거리에서 궤도를 돌고 있음.
- 위성의 궤도 운동을 추적하여 니사의 질량을 계산하고, 이를 부피와 대조해 전체적인 구성 성분과 형성 과정을 파악할 수 있음.
과학적 중요성
- E형 소행성인 니사는 엔스타타이트(enstatite)가 풍부한 초기 태양계의 잔해일 가능성이 큼.
- 니사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은 태양계 초기 행성들이 어떻게 형성되고 조립되었는지 밝히는 열쇠가 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