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야부사2, 소행성 토리후네 대상 레이저 거리 측정 실험 성공
Universe Today
-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하야부사2 탐사선이 소행성 토리후네를 지나치며 사상 최초로 우주 레이저 거리 측정 실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함.
- 이번 실험은 향후 근지구 소행성(NEA) 및 심우주 탐사 역량을 강화하고 행성 방어 체계의 정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실험 개요 및 기술적 성과
- 7월 5일, 하야부사2는 초속 5.3km(시속 18,000km)의 고속 비행 중 토리후네를 향해 두 차례 레이저를 발사함.
- 고도 20km와 15km 지점에서 각각 레이저가 발사되었으며, 빔은 소행성 표면의 좁은 영역(약 23~30m)을 타격함.
- 이번 실험에 사용된 LIDAR 레이저 고도계(LALT)는 이미 류구 소행성 탐사에서 지형 정보 수집 및 항법 유도에 활용된 바 있음.
우주 탐사에 미치는 영향
- 기준점이 없는 우주 공간에서 레이저 거리 측정은 천체의 위치와 궤도를 정확히 파악하여 궤도 예측 정확도를 향상함.
-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행성의 밀도, 다공성, 표면 반사율 및 부유 먼지 입자 유무를 파악할 수 있음.
- 이러한 기술은 지구와의 충돌 위험이 있는 소행성을 식별하고 방어 전략을 수립하는 행성 방어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