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러시아 내 아제르바이잔 형제 사망 사건을 계기로 양국 간 외교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함.
- 아제르바이잔은 양자 회담 중단, 러시아 문화 행사 취소, 러시아 국영 매체 스푸트니크 사무소 급습 등 보복 조치를 단행함.
- 2024년 12월 발생한 아제르바이잔 항공기 추락 사고의 배후로 러시아 미사일 공격이 지목되면서 이전부터 외교 관계가 크게 악화된 상태임.
주요 갈등 사건
- 6월 27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실시된 FSB 급습 작전 중 아제르바이잔계 형제 후세인과 지야딘 사파로프가 사망함.
- 러시아 당국은 심장마비를 사망 원인으로 밝혔으나, 아제르바이잔 측은 인도된 시신에서 심한 구타 흔적과 장기 적출 정황을 발견해 고문에 의한 사망으로 규정함.
- 급습 당시 체포된 생존자들은 러시아 요원들로부터 전기 충격, 구타, 허위 자백 강요 등을 당했다고 증언함.
- 7월 1일에는 러시아 시민이 아제르바이잔계 여성을 공격하고, 아제르바이잔 디아스포라 지도자 샤힌 시흘린스키가 러시아 군인들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잇따름.
양국의 보복 대응
- 아제르바이잔은 마약 밀매 및 사이버 범죄 혐의로 러시아 시민들을 체포했으며, 체포된 이들 중 일부도 구타 흔적이 발견됨.
- 아제르바이잔 당국은 스푸트니크 기자 7명을 체포하고 편집국장 등을 구속 수사 중임.
- 러시아는 이에 대응해 .az 도메인 웹사이트 차단, 아제르바이잔 가정 추방, 알리예프 대통령 측근 및 주요 기업인에 대한 압박 수사를 진행 중임.
이전 갈등 사례
- 2024년 12월 25일 발생한 아제르바이잔 항공기 추락 사고 당시 외부 충격(미사일 의혹)이 확인되면서 양국 관계는 급격히 파국으로 치달음.
- 2025년 초, 아제르바이잔은 러시아 문화 협력 기관인 '러시아 하우스'와 러시아 투데이(RT) 지사를 불법 운영 등을 이유로 폐쇄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