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자동 번호판 인식기(ALPR)를 통한 대규모 감시 허용 판결에 반발
EFF Deeplinks
사건 개요
- 캘리포니아 하급 법원이 산호세 시의 자동 번호판 인식기(ALPR) 데이터 무단 검색에 반대하는 'SIREN v. San Jose' 소송을 기각함.
- 전자프런티어재단(EFF)과 ACLU 캘리포니아 북부 지부는 해당 판결이 ALPR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하고 대법원의 사생활 보호 판례를 무시했다며 즉각 항소 의사를 밝힘.
주요 쟁점 및 갈등
- EFF 측 주장: 산호세 전역에 설치된 500여 개의 ALPR 카메라가 수집한 데이터를 무단 검색하는 것은 캘리포니아 헌법상의 사생활 보호 권리를 침해함.
- 법원 판결: 공공도로 주행 시에는 사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기대가 없다는 과거 판례를 근거로 시의 손을 들어줌.
대조적인 판례
- 오클라호마 연방법원 판결: 최근 한 연방법원이 ALPR을 '무차별적 대규모 감시'의 일종으로 규정하며 영장 없는 데이터 조회가 수정헌법 제4조를 위반한다고 판결함.
- 해당 사건은 경찰이 단순한 이유로 차량을 추적하고 30일간의 위치 정보가 담긴 ALPR 데이터를 검색한 행위가 과도한 감시임을 지적함.
향후 전망
- EFF는 ALPR의 기술적 위험성을 법적, 사회적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도전할 계획임.
- 전국적으로 ALPR 기술 도입을 반대하는 지역 사회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