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교육계, 공교육 환경 개선 요구하며 파업 예고
El Salto
- 9월 8일부터 15일 사이 스페인 전역의 80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새 학기를 시작하는 가운데, 공교육 현장의 열악한 환경을 규탄하는 교사들의 대규모 파업 움직임이 확산됨.
- 주요 요구 사항은 교사 부족 해결, 과도한 업무 경감, 특수 교육 지원 확대, 인프라 개선 및 공교육에 대한 투자 확대 등임.
지역별 주요 쟁점
- 마드리드: 업무 시간, 교사 대 학생 비율, 급여 문제 등 미흡한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10월 14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예고함.
- 안달루시아: 공립 학교 학급 축소 및 사립 학교 지원 확대에 반대하며 11월 11일 파업을 앞두고 한 달간의 집중 투쟁을 계획 중임.
- 갈리시아: 지난 학기 성과를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교사 확충 및 업무 경감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고 추가 대응을 준비 중임.
- 엑스트레마두라: 지역 간 급여 격차 해소와 학생 통학 서비스 개선을 요구하고 있으며, 협상 결렬 시 파업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임.
- 나바라: 충분한 자원 없이 도입된 이중 직업 교육(FP) 모델이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불안정한 노동 환경을 초래했다며 개선을 촉구함.
주요 개선 요구사항
- 학급당 학생 수 및 법적 수업 시간 감축.
- 다양성 및 특수 교육 지원 인력 확대.
- 교실 냉방 시설 등 학교 시설 인프라 개선.
- 과도한 행정 업무 부담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