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카이아 노인 복지 시설의 민영화와 PNV 연계 기업의 수익 구조
El Salto
- 비즈카이아 주의 공공 복지 시설 운영을 관리하는 아스피기투락(Azpiegiturak)이 2012년부터 2025년까지 PNV(바스크 민족주의당)와 연계된 3개 기업에 5억 300만 유로를 지불함.
- 이들 3개 기업은 비즈카이아 주가 보유한 노인 복지 자원 중 75%를 운영 중이며, 전직 공직자와 PNV 인사들이 경영진으로 참여하고 있음.
주요 기업 및 인사 연관성
- URBIVA: 2억 4,700만 유로를 수령했으며, 전 PNV 인사 에우세비오 라라사발(Eusebio Larrazabal)이 경영을 주도함. 라라사발은 복지 정책을 설계하던 공직자에서 해당 정책으로 이익을 얻는 기업으로 자리를 옮김.
- Igurco: 1억 6,300만 유로를 수령했으며, 전 비즈카이아 사회복지 담당 의원 세르히오 무리요(Sergio Murillo) 등이 이사와 경영진을 역임함.
- Residencias Nostem: 9,200만 유로를 수령했으며, 전 비즈카이아 주 의회 의원 조수 베르가라(Josu Bergara)가 경영에 참여함.
운영 실태와 문제점
- 노동조합과 시민 단체는 공공 복지 서비스가 수익 창출 수단으로 변질되었다고 비판함.
- 보조금은 대규모로 집행되는 반면, 종사자들의 임금은 최저 수준이며 현장에서는 서비스 부실로 인한 다수의 제재 조치가 발생함.
- 2025년 한 해에만 비즈카이아 소재 노인 시설의 72%가 제재 대상이 되었으며, 일부 시설은 부적절한 관리로 벌금을 부과받았음에도 주 정부로부터 '우수 관리 시설'로 선정되는 모순적인 사례가 보고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