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아동 보호 네트워크 종사자들, 서비스 민영화 우려 제기
El Salto
- 마드리드 시는 올 12월까지 아동 보호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2개의 신규 센터를 추가 운영할 계획임.
- 기존 공공 관리 센터 소속 직원들은 이번 재편이 실질적으로 민영화를 심화시키는 '구조적 변화'라고 지적함.
- 직원들은 행정적 '위험 선언' 절차에만 집중하게 될 경우, 현재 제공 중인 심층적인 가족 치료 및 사회적 지원 기능이 약화될 것이라고 우려함.
- 전문가들과 노조는 민간 위탁 모델이 높은 이직률과 불안정한 노동 조건을 야기하여, 아동에게 필요한 서비스의 연속성을 저해한다고 경고함.
조직 개편에 대한 우려
- 시의 새로운 전략은 현재 공무원들이 담당하던 위험 평가 기능을 전문 센터로 중앙 집중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 비판자들은 이로 인해 가족 대상의 장기적 개입 업무가 배제되고, 나머지 네트워크는 민간 위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주장함.
- 사회복지사 협회는 시의회와의 소통 부재를 비판하며, 효과적인 아동 보호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닌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개입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함.
서비스 및 노동에 미치는 영향
- 현장 직원들은 평등 센터, 가사 지원, 노숙인 서비스 등 마드리드 시가 추진해 온 기존 민영화 사례들이 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졌음을 언급함.
- 민간 대행사의 낮은 임금과 고용 불안은 직원들의 잦은 교체를 유발하며, 이는 위기 아동에게 필요한 안정적인 유대 관계 형성을 어렵게 함.
- 잦은 담당자 변경은 복잡한 과거를 가진 아동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반복해야 하는 '재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음.
시위 및 업계 상황
- 공공 사회복지 서비스 플랫폼은 이러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결성되었음.
- 9월 21일 마드리드 비야 광장에서 시위를 계획 중이며, 이는 단순한 민영화 반대를 넘어 보건 및 교육 분야처럼 사회복지 시스템 전반이 민영화되는 추세를 고발하기 위함임.
- 직원들은 네트워크 확장이라는 시의 명분에도 불구하고, 공공 시스템이 약화됨으로써 아동 보호의 가치와 전문가의 전문성이 훼손될 것이라고 주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