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8년 5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캠프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2,425건에 달함.
- 10만 명 이상의 난민이 피해를 입었고 2만 채 이상의 대피소가 전소됨.
- 캠프 내 화재는 단순 사고를 넘어 구조적 취약성과 무장 단체의 폭력이라는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상시적인 위협이 됨.
캠프의 구조적 위험
- 캠프는 대나무, 타르폴린, 플라스틱 등 화재에 취약한 재료로 지어짐.
- 인구 밀도가 제곱킬로미터당 95,000명을 초과하며, 좁은 통로와 방화선 부재로 인해 화재가 순식간에 확산됨.
- 캠프 주위를 둘러싼 철조망은 긴급 상황 발생 시 난민들의 탈출을 방해하는 치명적인 장애물로 작용함.
방화와 무장 세력의 갈등
- 화재는 영토 통제권 장악을 위한 전략적 도구로 악용됨.
- 아라칸 로힝야 구원군(ARSA) 등 무장 세력 간의 충돌로 인한 계획된 방화 사례가 정부 조사로 확인됨.
- 난민 대상 살해는 2021년 22명에서 2023년 90명으로 급증했고, 납치 범죄 또한 4배가량 증가함.
구호 시스템의 한계
- 국제 기구는 소화기 비치, 훈련 등 응급 대응에 치중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주거 환경 개선은 미비함.
- 화재 예방을 위한 내화성 대피소 건설 계획은 예산 부족으로 표류 중임.
- 방글라데시 정부가 난민 캠프의 영구성을 인정하지 않는 정치적 기조 때문에 대규모 시설 개선 및 투자가 가로막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