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갈리시아의 대규모 양수 발전소 건설 계획에 대한 지역 사회의 반발
갈리시아 남부 폰테베드라 지역의 세라 다 그로바(Serra da Groba) 산맥에 두 개의 해수 양수 발전소 건설이 추진 중임. 지역 주민들과 환경 단체들은 해당 프로젝트가 환경적, 기술적으로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약 5만 건의 반대 의견을 제출함. 프로젝트의 의혹 벨타인 리뉴어블 에너지(Beltaine Renewable Energy)가 추진하는 두 프로젝트(Fonte das Mañas, Portocelo)는 동일한 사업자가 같은 날 설립한 별도 법인으로 운영됨. 각 발전 용량은 각각 49.95MW와 49.77MW로, 50MW 이상일 경우 중앙 정부의 관할이 되는 법적 규제를 회피하기 위해 쪼개기 수법을 썼다는 비판을 받음. 기술 문서의 수치가 거의 동일하게 복사되어 있어 실제 현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부실 계획이라는 지적이 제기됨. 환경 및 자원 위험 해수를 펌프로 끌어올려 저장하는 방식의 특성상 염수 누출 및 침투로 인한 지하수 오염과 상수도 공급 저해 우려가 큼. 오이아(Oia) 시장은 식수원인 지역 지하수 대수층에 대한 영향이 검증되지 않은 채 강행되는 대규모 토목 공사는 감당하기 힘든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함. 전문가들은 양수 발전의 에너지 효율 문제와 지역 내 재생 에너지 공급 시설 부족으로 인해 해당 발전소가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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