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남극에서 포착된 다채로운 색감의 지형
Universe Today
- 화성 남극 부근에서 일반적인 붉은색 외에 분홍색, 보라색 등이 섞인 독특한 색채의 지형이 관측됨
- 해당 지역의 색깔은 먼지, 서리, 이산화탄소 얼음, 그리고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광물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으로 나타남
주요 지형 및 특징
- 타일레스 루페스(Thyles Rupes): 높이 1km가 넘는 얼음 절벽으로, 화성 내부 냉각에 따른 지각 수축 과정에서 융기되어 형성됨
- 울티마 링굴라(Ultima Lingula): 지름 약 550km의 둥근 엽상 구조를 가진 고원 지대
- 버로우즈 크레이터(Burroughs crater): 작가 에드거 라이스 버로우즈의 이름을 딴 지름 약 100km의 분화구
형성 원인 및 지질학적 배경
- 화산 활동: 올리빈(감람석)과 휘석이 풍부한 어두운 색상의 물질을 생성
- 이산화탄소 얼음: 남극 근처에서는 봄철에도 사라지지 않고 지표를 덮어 푸르스름한 색조를 형성
- 지각 운동: 지구와 달리 화성은 판 구조론이 없는 단일판 구조를 가진 '정체된 뚜껑(stagnant lid)' 행성으로, 지각의 수축이 절벽 지형 형성의 주원인임
- 퇴적물 및 바람: 지표면에는 지구의 사막과 유사한 초승달 모양의 바르한(barchanoid) 능선과 복잡한 바람 패턴으로 뒤섞인 사구들이 존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