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큐리오시티 로버, 화성에서 거대한 다각형 지형 발견
Universe Today
- NASA의 화성 탐사선 큐리오시티 로버가 게일 분화구 내에서 다각형 모양의 지형을 촬영함.
- 발견된 다각형 지형은 직경 4
8cm(1.53인치) 규모임. - 연구진은 이 지형이 약 38억~36억 년 전 노아키아기-헤스페리아기 전환기에 극심한 건습 주기로 인해 형성된 진흙 균열일 가능성을 제기함.
형성 과정 및 배경
- 큐리오시티 로버는 해당 지형의 성분과 형태를 정밀 분석하여 정확한 형성 과정을 규명 중임.
- 궤도선을 통해서는 이미 화성 전역에서 유사한 다각형 지형이 관찰되었으나, 로버가 지표면에서 직접 근접 촬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 궤도선 데이터와 달리 로버가 관찰한 다각형은 규모가 작으며, 다른 지역의 대규모 다각형은 동결-해빙 주기나 화산, 지각 활동 등으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됨.
궤도선 데이터와의 비교
- 2006년부터 화성을 공전 중인 NASA의 HiRISE 궤도선은 15~350m 이상의 대규모 '분화구 바닥 다각형(CFP)'을 다수 포착함.
- 대규모 다각형 지형은 헬라스 평원(Hellas Planitia), 노아키스 테라(Noachis Terra), 마르가리티페르 테라(Margaritifer Terra) 등에서 발견됨.
- 특히 지름 2,300km, 깊이 7,000m에 달하는 헬라스 평원의 다각형은 과거 지표면에 물이 존재했음을 시사하는 증거로 간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