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위기 속 아이티에 희망을 전하다
Global Voices
주요 내용
- 아이티가 심각한 치안 위기 속에서도 축구를 통해 사회적 결속력을 다지고 희망을 이어가고 있음.
- 갱단 폭력으로 주요 경기장이 파괴되고 국가 대항전 운영에 차질이 생겼음에도, 유소년 축구팀은 국제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음.
스포츠 인프라의 위기
- 피파 골 센터(FIFA Goal Center), 실비오 카토르 스타디움(Sylvio Cator Stadium), 아이티 올림픽 센터 등 국가 주요 스포츠 시설이 갱단 공격과 방화로 심각하게 훼손됨.
- 주요 도로가 갱단에 의해 통제되면서 정규 국가 리그 운영이 중단되고 대체 대회를 조직해야 하는 상황임.
청소년 축구팀의 성과
- 아이티 14세 이하(U14) 대표팀이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린 CFU 챌린지 시리즈에서 우승하며 통산 세 번째 타이틀을 획득함.
- 선수들은 우아나민트의 둘레르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2개월간 훈련을 거쳐 대회에 참가함.
- 제리 프티옴(Jerry Petit-Homme)의 초고속 득점, 웬슬리 뒤모르네(Wensley Dumorné)의 최우수 선수 선정 등 뛰어난 개인 기량을 선보임.
향후 전망과 사회적 의미
- 17세 이하(U17) 대표팀은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 중이며,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2027년 리마 팬아메리칸 게임 출전권을 확보함.
- 축구계와 정부는 미래 세대인 유소년 선수들의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여 아이티의 희망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밝힘.
- 그러나 대회 우승 직후인 8월 24일 케네스코프 지역에서 47명이 사망하는 대규모 납치·살해 사건이 발생하는 등 일상의 평화는 여전히 위협받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