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극우 정당 AfD, 작센안할트 주의회 선거 앞두고 집권 시험대 올라
El Salto
- 오는 9월 6일 독일 작센안할트 주 선거를 앞두고 극우 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41~42% 지지율로 선두를 달림.
- AfD가 승리할 경우 주 정부를 장악하거나 공동 운영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향후 독일 연방 정치의 실험장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AfD의 100일 프로그램
- 공영방송 및 NGO 보조금 폐지.
- 불법 이민자 추방 및 망명 신청자의 강제 노동 프로그램 포함.
- 학교 내 성소수자 상징물 금지 및 애국심 교육 강화.
- 코로나19 대응 조사 위원회 설치.
정치적 대응 및 딜레마
- 좌파당(Die Linke): AfD의 집권을 막기 위해 기민당(CDU) 등과 연합하거나 소수 정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나 정치적 부담이 큼.
- 사흐라 바겐크네히트 동맹(BSW): AfD와 연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기민당과의 협력도 거부하며 독립 후보론을 제시함.
- 정당 금지론: 독일 내에서는 AfD를 헌법 위반 정당으로 규정해 강제 해산하자는 논의가 부상했으나, 법적 기준 충족 여부와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논란이 지속됨.
경제적 배경
- 작센안할트는 통일 이후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며 인구 감소와 실업 문제가 심각함.
- 경제적 불안감이 기성 정치권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져 AfD의 지지를 견인하는 주요 원인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