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작센안할트 주의 선거 결과와 '로호파르디스무스'의 부상
La Marea
- 극우 정당 AfD가 작센안할트 주 선거에서 43.8%를 득표하며 승리함.
- 좌파 진영의 분열과 자라 바겐크네히트의 BSW 정당이 극우의 집권을 돕는 '로호파르디스무스(Red-Brown)' 현상이 부각됨.
선거 개요 및 결과
- 투표율은 5년 전 60%에서 77%로 급상승하며 기록을 경신함.
- 기민당(CDU)은 40석에서 15석으로 의석이 대폭 감소함.
- 극우 정당 AfD는 과반 의석에 단 3석이 부족한 상태로 1위를 차지함.
로호파르디스무스(Rojipardismo) 현상
- '로호파르디스무스'는 좌파(빨간색)와 극우 나치주의(갈색)의 결합을 뜻하며, 좌파를 표방하면서 결과적으로 파시즘의 집권을 돕는 행태를 비판하는 용어임.
- 자라 바겐크네히트가 창당한 BSW는 반이민, 대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중단,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을 주장하며 5석을 확보함.
- BSW의 토마스 슐체 후보는 AfD 배제를 위한 협력을 거부하고 기권 가능성을 시사하여 사실상 극우 세력의 '필요한 협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