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레오 14세에게 보내는 핵 군축 및 평화를 위한 긴급 정상회담 촉구
Pressenza
- 전 세계의 학자, 활동가, 전직 관료들은 레오 14세 교황에게 핵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인류를 구하기 위한 긴급 국제 정상회담을 소집할 것을 요청함.
- 요청자들은 현재의 핵 위협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위험한 수준에 도달했으며, 강대국들이 핵 전쟁을 승리할 수 있다고 오판하고 있다고 경고함.
- 교황의 도덕적 권위를 빌려 주요 핵 보유국 정상들이 모여 파멸적인 전쟁 경로를 바꿀 것을 촉구함.
핵 위협의 고조
- 2025년 툴시 개버드 전 미국 국가정보국장과 세르게이 나리슈킨 러시아 SVR 국장은 핵 멸망의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경고함.
- 우크라이나 전쟁, 가자지구 분쟁, 미국과 중국의 갈등,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 등으로 인해 제3차 세계대전의 위협이 지수함수적으로 증가함.
- 미국은 러시아, 중국, 북한을 상대로 한 3전선 핵전쟁을 준비 중이며, 일부 전략가들은 핵전쟁이 승리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등 핵 관련 전략적 이해가 수십 년 전의 합의에서 후퇴하고 있음.
- 현재 핵 보유국 간의 군비 통제 조약이 사실상 전무하며, 일본, 한국,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등 다른 국가들도 핵무장 논의를 시작해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음.
평화를 위한 역사적 사례와 촉구
- 교황 바오로 6세는 1965년 유엔에서 "다시는 전쟁이 없어야 한다"고 선언했으며, 교황 요한 23세는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 외교적 해결책을 제시하여 재앙을 막은 바 있음.
- 서명자들은 교황이 이러한 역사적 전통을 이어받아 핵전쟁의 벼랑 끝에서 인류를 구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 줄 것을 호소함.
- 군비 증강에 낭비되는 막대한 자원을 식량, 주거, 교육, 보건 등 인류의 복지를 위해 전환할 것을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