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중부 랑탕 히말 산사태와 홍수 재난
Global Voices
- 2026년 8월 26일 네팔 랑탕 히말에서 발생한 산사태와 홍수로 최소 160명 이상 사망.
- 지진으로 유발된 산사태가 렌데 콜라(Lhende Khola) 강을 막았다가 댐이 붕괴하며 트리술리 강으로 대규모 토석류 유출.
- 수력 발전소, 송전선, 도로 등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파괴.
사건 경위
- 8월 26일 오전 8시 37분(현지 시간), 중국 접경 지역 인근에서 규모 4.4 지진 발생.
- 지진이 랑탕 리룽 산 북면의 불안정한 빙하 지대를 흔들어 거대한 산사태 유발.
- 전문가들은 빙하 퇴각과 영구동토층 해빙으로 약해진 지반이 몬순 기운과 결합해 피해를 키운 것으로 분석.
피해 현황 및 경제적 영향
- 사망자 수는 수백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00km 하류 나라야니 강까지 잔해와 사체가 떠내려감.
- 최소 6개의 주요 수력 발전소, 누와코트의 25MW 태양광 발전소, 주요 교량 및 고속도로가 파괴됨.
- 네팔 정부는 기후 위기에 따른 '손실과 피해(Loss and Damage)' 기금 문제를 국제 사회에 제기할 방침.
기후 변화와 반복되는 위기
- 지난 몇 년간 차몰리(2021), 멜람치(2021), 시킴(2023), 타메(2024), 보테 코시(2025) 등 히말라야 지역의 유사한 홍수가 반복됨.
- 이번 재난은 지난 6개월 전 취임한 발렌드라 샤 총리의 RSP 정부에 구조 및 복구라는 중대한 과제를 안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