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년 6월 인도 히마찰프라데시주 만디(Mandi) 지역을 덮친 홍수로 마을 전체가 파괴되고 173명이 사망하는 인명 피해가 발생함.
- 반복되는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생존자들은 심각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불안, 수면 장애를 겪고 있음.
- 전문가들은 무분별한 개발과 자연 범람 구역 내 건축이 인재(人災)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함.
홍수의 상흔과 정신적 피해
- 72세 발라람 싱(Balaram Singh)은 홍수로 집과 가족을 모두 잃었으며, 여전히 악몽에 시달리고 있음.
- 정신건강 전문가 구도 샤르마(Guddo Sharma)는 반복되는 기후 재난이 주민들의 정서적 회복력을 고갈시키고 있다고 설명함.
- 생존자들은 비가 오면 다시 재난이 발생할 것이라는 불안감에 시달리며 일상생활의 평온을 되찾지 못함.
인재(人災)로 변한 자연 재해
- 전 심라 부시장 티켄더 싱 판와르(Tikender Singh Panwar)는 히말라야 지역의 무계획적인 개발이 피해를 키웠다고 비판함.
- 하천 및 자연 범람 지역 내 건축물 증가는 홍수 위험을 심각하게 가중시킴.
- 실종자 가족들은 수색 작업 이후에도 생사 확인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극심한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음.
정부 지원의 한계
- 인도 정부와 주 정부는 총 1,500억 루피 이상의 긴급 구호 기금을 발표했으나, 물질적 지원만으로는 부족한 상황임.
- 2024년 '기후 변화와 정신 건강' 실행 계획이 수립되었으나, 실제 현장에서 주민들이 체감하는 심리적 지원 체계는 여전히 미비함.
- 전문가들은 생존자들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삶을 재건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심리 치료와 정서적 안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