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info ·
인도의 청각 장애인을 위한 포용적 정책 발전 방안

- 인도 내 청각 장애인(DHH)은 교육적, 사회적 차별과 역사적 소외를 겪고 있음.
- 기존의 '구화법(Oralism)' 위주 교육은 수어 사용을 배제해 높은 학업 중단율을 유발함.
- 정부는 수어 사전 개발 및 법적 보호 등 긍정적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여전히 정책 사각지대가 존재함.
청각 장애인 대상 교육 문제
- 전통적인 교육 방식인 '구화법'은 입 모양 읽기와 말하기에 의존하며 수어를 금기시함.
- 수어는 청각 장애의 가시적 표지로 여겨져 학교 현장에서 기피 대상이 됨.
- 2014년 연구 결과, 인도 내 6~13세 청각 장애 아동의 약 19%가 학교를 다니지 않거나 중도 탈락함(전체 아동 평균 2.97% 대비 압도적 높음).
정책적 현황 및 변화
- 인구 조사상의 정의: 과거 인구 조사에서는 '벙어리(dumb)'와 같은 차별적 용어를 사용하거나 장애인 인구 통계를 누락함. 2001년에서 2011년 사이 보청기 사용자를 장애인 범주에 포함하면서 통계 수치가 급증함.
- 법적 보호 및 지원:
- 2016년 장애인 권리법: 6~18세 장애 아동의 무료 교육 및 적절한 의사소통 수단 사용 보장.
- 2015년 인도 수어 연구 및 훈련 센터(ISLRTC) 설립: 2021년 기준 1만 개의 단어가 수록된 수어 사전 발간 및 수어 교육 과정 운영.
- 2019년 미디어 접근성 지침: 공영 및 민영 방송의 자막 및 수어 통역 도입.
향후 과제 및 개선 방향
- 정확한 통계 확보: 정부의 2011년 추산치(500만 명)와 인도 청각장애인협회의 추산치(1,800만 명) 간 격차가 큼.
- 제도 개선 제언:
- 인도 수어를 공식 언어로 지정하고 사용자를 언어적 소수자로 인정할 것.
- 청각 장애인 전용 학교 및 고등 교육 기관 대폭 확충.
- 정책 시행에 대한 정기적인 영향력 평가 실시.
- 교육 효율성 향상을 위한 교수법 연구에 대한 투자.
- 청각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