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알 자지라 기자이자 앰네스티 인권 옹호상 수상자인 아나스 알 샤리프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사망함.
- 서구 주요 언론사들은 사망한 언론인이 하마스 대원이라는 이스라엘 측의 주장을 비판적 검증 없이 그대로 보도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음.
- 브라운대학교 왓슨 연구소의 데이터에 따르면 가자지구에서 사망한 언론인 수는 양차 세계대전을 합친 것보다 많음.
언론의 과오
- BBC와 로이터 등은 이스라엘군(IDF)의 주장을 여과 없이 보도했으며, 특히 로이터는 언론인의 하마스 연루설을 인용 부호 없이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는 과오를 범함.
- 서구 언론사들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접근을 차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립적인 검증이 불가능하다는 기술적 이유를 들어 의혹 제기를 회피함.
구조적 편향과 인종적 시각
- 저자는 서구 언론 내에 존재하는 '인종적 경계'가 유색인종 기자의 죽음을 가볍게 여기는 경향을 만든다고 비판함.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을 서구적 인종 분류의 관점에서 해석하며, 이스라엘이 백인 사회의 일원으로 간주됨에 따라 언론의 자유와 인권 원칙보다 정치적 연대가 우선시된다고 지적함.
- 서구 언론사 소속이었던 자말 카슈끄지는 큰 주목을 받았으나, 아랍어로 아랍 매체에 기고하던 아나스 알 샤리프와 같은 기자들은 런던이나 뉴욕의 편집국에서 구조적으로 저평가받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