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츠와나의 두마 보코(Duma Boko) 대통령이 언론을 향해 '가짜 뉴스 유포' 등의 비난을 쏟아내며 언론 자유가 위협받고 있음.
- 보츠와나 언론계는 만성적인 자금난과 인력 유출, 검열의 일상화 등으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함.
- 국영 방송인 RB1의 진행자 레투밀레 몬소사(Letumile Montsosa)가 헌법재판소 관련 방송 중 정부의 통제 지시가 폭로된 후 좌천되는 사건이 발생함.
미디어 환경의 위기
- 보츠와나는 오랫동안 아프리카에서 민주주의의 모범으로 꼽혀왔으나, 최근 정권이 바뀔 때마다 언론에 대한 공격적 태도가 지속됨.
- 민간 언론은 자원 부족과 낮은 처우로 고전 중이며, 보복이나 소송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스스로 보도를 제한하는 '자기검열'이 만연함.
- 두마 보코 대통령은 취임 후 언론을 향해 적대감을 드러내며 언론 보도의 수준과 기자들의 언어 능력을 비판함.
민주주의의 핵심으로서의 언론
- 민주주의 및 선거 지원 국제 연구소(IDEA) 사무총장 케빈 카사스 자모라(Kevin Casas Zamora)는 보츠와나의 언론 자유가 아프리카 내에서 평균 이상이나, 정부의 언론 탄압은 부패 방지와 민주적 제도 유지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함.
- 민주주의 없는 국경(Democracy without Borders)의 앤드류 범멜(Andrew Bummel) 국장은 미디어 책임은 국가의 통제가 아닌 전문적 기준과 자율 규제를 통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 전문가들은 정부가 언론을 탄압하기보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지원하고 언론 친화적인 법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조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