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 칭하이성 싼장위안 국립공원은 양쯔강, 황허, 란창강(메콩강)의 발원지로, 티베트인들이 이 지역 생태 보호의 최전선에서 활동 중임.
- 싼장위안은 기후 위기로 인한 빙하 융해와 이상 기후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는 하류 국가들과의 수자원 분쟁으로도 이어짐.
- 지역 티베트 주민들은 수십 년간 주도적으로 생태 보호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는 정부와 협력하는 공동 관리 모델의 핵심 인력이 됨.
생태 보호와 티베트 커뮤니티
- 1990년대 후반, 지역 티베트인들은 야생동물 보호구역을 설정하고 NGO를 창립해 보전 활동을 시작함.
- 2003년 정부가 싼장위안을 국가급 보호구역으로 지정했으나, 이 과정에서 약 5만 명 이상의 유목민이 이주해야 하는 등 전통적인 삶과 생계에 큰 희생이 뒤따름.
- 2016년 도입된 '1가구 1생태 파수꾼' 제도를 통해 현재 약 2만 명의 티베트인이 환경 감시와 야생동물 보호 업무를 수행하며 급여를 받고 있음.
여성의 역할 확대
- 초기 생태 파수꾼 제도는 남성 가장 위주로 운영되어 여성이 소외되는 경향이 있었음.
- 국제 기구와 NGO가 개입하여 여성 대상 기후 교육을 실시하고, 여성 주도의 협동조합 창립을 지원함.
- 2024년 칭하이 정부는 '싼장위안 생태 문명 건설을 위한 여성의 행동'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생태 파수꾼 등록과 경력 개발을 공식 장려함.
성과와 과제
- 지난 20년간 초지 식생 11% 증가, 수자원 보전 6% 개선, 티베트 영양 개체 수 7만 마리 돌파 등 생태학적 성과를 거둠.
- 공식적인 성공 이면에는 유목민들의 희생이 있었으며, 오늘날 티베트인들은 지역 사회와 생태 보호 필요성을 결합한 공동 관리 모델을 정착시킨 주역으로 활동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