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시아 전역에서 AI 수요 급증에 따른 데이터 센터 구축이 가속화되고 있으나, 환경 영향 평가와 규제 체계가 미비함.
- 인도,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자원 고갈, 환경 오염, 지역 사회와의 갈등이 심화되는 추세임.
- 전문가들은 AI 수익성 불확실성과 하드웨어 노후화로 인해 향후 데이터 센터가 방치된 흉물로 전락할 위험을 경고함.
남아시아의 수자원 위기
- 인도 주요 데이터 센터 허브인 뭄바이, 첸나이, 벵갈루루 등은 이미 극심한 물 부족 상태임.
- 30MW 규모의 시설은 매일 200만 리터 이상의 지하수를 사용하며, 이는 지역 주민들의 식수난을 가중함.
- 우타르프라데시주의 가우탐 부다 나가르 지역은 지하수 추출률이 지속 가능한 수준의 104%를 초과함.
- 토지 보상 과정에서의 강압적 정황과 자동화 위주 운영으로 인한 낮은 고용 창출 효과가 비판받고 있음.
동남아시아의 환경과 에너지 부담
- 싱가포르의 규제 강화로 투자처가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로 이동함.
- 열대 기후로 인한 냉방 효율 저하로 전력 소비가 극심하며, 말레이시아 조호르주에서는 환경 오염 및 물 부족을 이유로 한 첫 주민 시위가 발생함.
- 우드 매켄지(Wood Mackenzie)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의 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는 2025년 2.6GW에서 2035년 10.7GW로 4배 증가할 전망임.
중앙아시아의 대규모 인프라 개발
- 카자흐스탄 에키바스투즈의 '데이터 센터 밸리' 프로젝트는 대기 오염이 심각한 지역에서 석탄 화력 발전을 기반으로 운영될 예정임.
- 우즈베키스탄 카라칼파크스탄 지역은 아랄해 건조로 인한 물 부족이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300MW급 대규모 시설 건설이 추진 중임.
- 지역 경제 발전이라는 명목하에 장기적 자원 고갈 가능성에 대한 고려 없이 속도전 위주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