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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GDP 개정: 무엇이 변했고 왜 중요한가

- 인도가 GDP 측정 방법론을 개정하며 기준 연도를 2011-12년에서 2022-23년으로 변경함.
- 이번 개정으로 기존 GDP 수치가 과대평가되었음이 확인됨. 2022-23년 전체 GDP 추정치는 2.9% 하향 조정되었으며, 2023-24년과 2024-25년 추정치도 각각 3.8%씩 낮아짐.
- 정부는 최신 설문조사 데이터(ASUSE 및 PLFS)와 부문별 세분화된 접근 방식을 도입해 통계 정확도를 높임.
개정 배경
- 통계프로그램이행부는 소비 패턴 및 생산 조건의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5년마다 기준 연도를 개정함.
- 2017년 GST 도입 및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이번 개정이 지연되었음.
- 이번 조치는 2025년 11월 IMF가 인도의 국가 계정 통계를 'C등급'으로 하향 조정한 이후 진행됨.
주요 방법론적 변화
- 농업, 산업, 서비스 등 부문별로 미시적 가격 지수를 사용하는 세분화된 접근 방식 도입.
- 투입 및 산출물의 가격 변화를 별도로 계산하는 농업 및 제조업 분야의 '이중 디플레이션' 기법 적용.
- 개별 생산 활동을 더 정확하게 포착하기 위한 물량 외삽법(volume extrapolation) 사용.
- 민간 최종 소비 지출 계산 시 더 정밀한 개별 품목별 가격 지수 활용.
향후 전망 및 시사점
- 기술적 개정을 통해 경제 상황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하게 되었으나, 서아시아 위기 등으로 인해 세계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6.6%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함.
- 2024-25년 데이터에 따르면 가계 지출 및 신규 자산·인프라 투자가 둔화세를 보임.
- 통계 수치는 정책적 수단일 뿐이며, 결국 이 수치를 어떻게 해석하고 고용, 소득, 복지 등 실질적인 경제 정책으로 전환하느냐가 관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