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극우 정치의 부상과 폭력적 수사의 결합
El Salto
- 복스(Vox)의 지지율 상승은 정치적 불안과 사회적 공포를 기반으로 한 폭력적인 수사에 기인함.
- 스페인 보수 진영은 전통적인 '엄격한 아버지' 프레임에서 점차 폭력적이고 가학적인 정치 프레임으로 변화하고 있음.
- 극우 정치권은 사회 내 고통의 배분을 단순히 필요한 희생이 아닌 가학적인 즐거움의 대상으로 삼고 있음.
정치적 수사와 폭력의 정상화
- 보수 정당인 국민당(PP)과 극우 정당인 복스(Vox)는 경제 정책의 핵심에서 일치하며, 차이점은 폭력을 표현하는 방식(장갑을 끼느냐 아니냐)에 불과함.
- 과거 국민당 정권이 긴축 정책을 '고통의 분담'이라는 종교적 은유로 표현했다면, 현재 극우 정치는 '톱'을 언급하며 타인의 고통을 가학적으로 즐기는 구도를 정당화함.
제도적 면죄부와 폭력적 현실
- 최근 세우타(Ceuta) 국경에서 발생한 군인들의 폭력적인 언행과 행위가 녹취를 통해 공개됨.
- 국방부는 이러한 사건에 대해 형식적인 조사를 약속하며 사실상 면죄부를 제공하는 '가짜 조사' 패턴을 반복함.
- 교육 현장 등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는 공권력의 폭력 또한 시스템 내에서 제재받지 않고 방치되고 있음.
결론
- 복스는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는 대중을 위해 타인에게 고통을 가할 수 있는 권한을 '보상'으로 제공하며 세력을 확장함.
- 보수와 극우 정당은 결국 차기 정부 구성을 위해 연대할 것이며, 이들의 정책적 본질은 노동 조건의 악화와 공공 서비스 축소로 귀결될 전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