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광고를 악용한 기기 해킹 위험성
netzpolitik.org
- 토론토 대학교 시티즌 랩(Citizen Lab)은 '애드펙션(AdFection)'이라 불리는 새로운 사이버 공격 방식을 발견함.
-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하지 않아도 화면에 노출되는 것만으로 악성 코드가 기기에 침투할 수 있음.
- 이스라엘 기업 Discover-Tech가 광고 기술 업체를 가장해 국가기관용 스파이웨어 유포를 지원한 것으로 분석됨.
공격 메커니즘과 타겟
- 실시간 입찰(Real-Time Bidding) 시스템을 악용하여 목표 기기의 광고 식별자 및 IP 주소를 식별함.
- 'Controlium' 플랫폼을 통해 스파이웨어 공급자가 특정 기기를 타겟팅하여 악성 코드를 전송함.
- 알 자지라(Al Jazeera) 기자가 공격 대상으로 확인되었으며, NATO, 각국 국방부, 주요 국가 기관 네트워크도 타겟팅된 것으로 보고됨.
생태계의 취약점
- 구글 및 IAB Europe 등 주요 광고 플랫폼이 Discover-Tech를 '인증된' 업체로 등록하여 신뢰도를 제공함.
- 일반 앱(Wetter Online, Grindr, Badoo, Duolingo, Viber 등)의 광고 지면이 의도치 않게 악성코드 전달 경로로 이용됨.
- 광고 업계가 구축한 대규모 추적 장치가 정보 기관의 표적 공격(ADINT, 광고 기반 정보 수집)에 악용되고 있음.
대응 방안
- 연구진은 보안을 위해 광고 차단기(Ad-Blocker) 사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함.
- 기관 및 기업은 업무용 기기에 광고 차단 및 추적 방지 설정을 적용해야 함.
- 규제 당국은 디지털 광고 생태계 전반의 보안 감시를 강화하고, 스파이웨어 연루 기업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가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