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과 주거권 운동의 결합: 총파업의 전략적 의미
El Salto
- 11월 11일 총파업은 노동계와 주거권 운동이 결합하여 주거권을 기본권으로 정립하려는 시민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됨
- 응답자의 약 64%가 주거 시장 개입 필요성에 찬성하며, 주거권 보장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고조됨
주거권과 사회적 분노
- 마리카르멘(Maricarmen)의 퇴거와 사망 사건은 권력층의 반인권적 태도를 드러내며 사회적 공분을 일으킴
- 자산가나 중산층조차 가족의 주거 불안 문제를 경험하며, 기존의 착취적 자본 논리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함
- 우파 정치권은 취약 계층을 공격하며 분열을 획책했으나, 주거 위기가 심화되면서 이러한 선동이 한계에 직면함
노동 시장의 구조적 위기
- 고용 인구의 70% 이상이 임금 노동자로 구성된 프리카리아트(precarized) 계층임
- 인플레이션과 낮은 임금, 주거 비용 상승이 맞물려 노동자들의 삶은 극심한 불안정과 공포에 노출됨
- 임금의 35%에서 70%가 임대료로 지출되며, 이는 기업과 임대업자의 이익을 위해 노동자의 삶이 희생되는 구조를 시사함
향후 전략과 과제
- 노동조합은 단순히 담론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생산 현장의 실제적 갈등을 연결해야 함
- 주거와 돌봄을 21세기 새로운 사회 계약의 핵심 기둥으로 재정립할 필요가 있음
- 노동조합의 가용 자원을 총파업에 집중시켜 기본권 보장을 위한 구조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최종 목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