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달루시아 주거권 활동가들, 11월 11일 총파업 준비 돌입
El Salto
- 안달루시아 전역의 주거권 활동가들이 점거 농성을 마무리하고 11월 11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위한 조직화 단계로 전환함.
- 이번 파업은 지역별 풀뿌리 연대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파업 의제로 통합하는 데 초점을 맞춤.
지역별 농성 현황
- 카디스: 팔릴레로 광장(Plaza del Palillero) 농성을 종료하고, 총파업을 이끌 '인민 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내 연대를 조직 중임.
- 말라가: 10월 11일 농성장을 정리할 예정이나, 매주 월요일 파업 위원회 회의를 통해 물리적 모임을 지속하기로 함.
- 세비야: 총파업일까지 세타스(Setas) 점거 농성을 이어갈 예정이며, 매회 총회를 거쳐 운영 방식을 결정함.
- 그라나다: 팔라시오 데 콘그레소스(Palacio de Congresos) 농성을 지속 중이며, 지역 사업장과 연계한 파업 준비에 집중하고 있음.
핵심 전략 및 목표
- 동네 단위 조직화: 총파업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주거권 투쟁을 위해 각 동네별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모으고 연대 의식을 강화함.
- 담론 전환: 총파업을 단발성 사건이 아닌, 주거권 문제를 공론화하고 사회적 담론을 바꾸는 장기적인 수단으로 활용함.
- 신규 참여자 확대: 이번 농성 경험이 정치적 경험이 없던 시민들을 투쟁의 주체로 끌어들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활동가들은 이를 통해 조직의 뿌리를 강화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