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양대 노조, 주거권 보장 요구하며 가을 총파업 예고
El Salto
- 스페인의 주요 노동조합인 CCOO와 UGT가 주거 문제 해결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올가을 24시간 총파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함.
- 이번 파업은 주거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민단체와 '임차인 조합(Sindicato de Inquilinas)'의 요청에 노조가 화답하면서 본격화됨.
파업 배경 및 목적
- 지난주 정부의 주거 관련 법안 두 건이 부결된 이후 주거난 해소를 위한 사회적 압박이 거세짐.
- 주거가 특권이 아닌 기본권으로 보장받아야 하며, 노동자들이 주거비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받아야 한다는 점을 핵심 요구사항으로 내세움.
- 총파업의 구체적인 날짜는 추후 시민단체 및 임차인 조합과의 논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임.
요구 대상 및 대응
- 중앙 정부뿐만 아니라 주거 관련 권한을 가진 모든 행정 기관을 대상으로 함.
- 기업들에 대해서도 임금 협약(AENC) 갱신 및 단체 협약 이행을 통해 주거 접근성을 개선하는 적정 임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함.
- 노조 측은 주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향후 추가적인 동원과 단체 협상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