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티스타, 멕시코시티 방문 및 실종자 가족 연대 예고
El Salto
- 사파티스타 민족해방군(EZLN)은 무장 봉기 33주년을 맞아 2026년 12월과 2027년 1월에 멕시코시티를 방문할 예정임.
- 방문의 주요 목표는 실종자를 찾는 단체들과 연대하여 진실과 정의를 요구하고, 투쟁 중인 사람들에게 연대의 포옹과 지지를 전달하는 것임.
- 현재 670개 이상의 단체, 인권 센터, 활동가들이 '생명을 위한 투어: 멕시코 챕터'를 준비하며 대표단을 맞이하기 위한 재정을 마련하고 있음.
여름 동안 진행된 사파티스타 모임
- 사파티스타는 올여름 치아파스에서 반자본주의 투쟁과 자치적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ResignArte u OrganizArte' 모임을 개최함.
- Cideci-Unitierra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군사화, 국가 테러리즘, 팔레스타인 투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으며, 사파티스타 제6위원회와 23명의 연사가 참여함.
- 모렐리아의 카라콜(Caracol)에서는 토지, 식량, 보건, 교육 등 삶의 전반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개념인 '공동체(el común)'를 실천하는 방법이 논의됨.
- 연극 '공동체와 그 다음 날'을 통해 자본주의 붕괴 이후 조립제(의회)를 통해 삶을 집단적으로 조직하는 사회상을 200명이 넘는 출연진이 선보임.
예술과 디지털 저항
- 8월에 진행된 '포위된 예술' 세션에서는 무용, 영화, 연극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예술적 투쟁과 저항을 논의함.
- AI에 저항하고 인간이 직접 제작한 그래픽을 통해 반자본주의 투쟁을 알리기 위한 '디지털 예술 사이버 시드베드' 프로그램이 병행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