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리아 가스테이스에서 10일 사이 세 번째 아동 동반 가구 강제 퇴거 발생
El Salto
- 스페인 가스테이스(Gasteiz)의 산 마르틴 지역에서 아동 두 명을 둔 가정이 강제 퇴거됨.
- 지난 10일 동안 가스테이스에서 발생한 세 번째 아동 동반 가구 강제 퇴거 사례임.
- 이번 퇴거는 주거 대안 없이 계약 만료를 이유로 집행됨.
퇴거 상황
- 피해자 발렌타인 씨는 15년간 거주한 주택에서 퇴거당했으며, 지난 3년간 새 거주지를 찾으려 노력했으나 실패함.
- 스페인 사회주의 주택 조합(Sindicato Socialista de Vivienda)은 이번 사례가 고립된 사건이 아니며 노동계급 가정이 겪는 일상적인 주거 위기라고 지적함.
정책적 맥락 및 지역 사례
- 중앙정부의 주거 관련 법령 제정 및 수정안이 정치권(PNV 등)의 반대로 좌초되는 상황에서 강제 퇴거가 지속됨.
- 비스카이아(Bizkaia) 바사우리에서도 최근 유사한 사례가 발생했으며, 해당 가정은 대안 마련 없이 퇴거당해 길거리에서 밤을 지새우기도 함.
- 정부가 주거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으나, 주거권 단체들은 이러한 보호책이 모든 퇴거를 막지 못하며 주거 대안을 실질적으로 보장하지 못한다고 비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