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berri y el conflicto por la participación en la Aste Nagusia de Bilbao
El Salto
- 루베리(Luberri)는 2023년부터 빌바오 아스테 나구시아(Aste Nagusia) 축제 내 공식 단체인 '빌보코 콘파르탁(Bilboko Konpartsak)' 가입을 시도했으나 지속적으로 거부당함.
- 루베리는 이를 사회주의 운동(Movimiento Socialista)과의 정치적 갈등으로 인한 '정치적 거부권' 행사라고 주장함.
- 예술가 450여 명이 참여한 가입 지지 선언문이 발표되었으며, 이는 비토리아-가스테이스(Gasteiz)의 상황과도 유사한 흐름을 보임.
갈등의 핵심
- 빌보코 콘파르탁 측은 루베리의 가입 거부가 정치적 탄압이 아니라, 연합체의 자율적인 의사결정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반박함.
- 가입 신청 단체는 연합체 소속 단체들로부터 75%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는 조건이 적용되는데, 루베리는 이 기준이 사실상의 비토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지적함.
- 루베리는 자체적인 축제 공간인 '초스나(txosna)'를 갖지 못해 다른 단체들의 공간을 빌려 활동하는 등 불안정한 상태임.
정치적 영향
- 아르날도 오테기(Arnaldo Otegi, EH Bildu 대표)는 루베리 측이 페미니스트 프로토콜 준수 등 축제 규칙을 따르지 않는다고 비판함.
- 루베리 측은 이러한 주장이 허위이며, 자신들이 다른 단체들과 이미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을 강조함.
- 일각에서는 이번 갈등을 에르나이(Ernai)와 GKS 등 청년 조직 간의 정치적 대립의 연장선으로 보기도 하나, 현재까지 실제적인 폭력 사태는 발생하지 않음.
향후 전망
- 루베리는 여전히 가입을 추진 중이며, 대화를 위한 제안을 지속하고 있음.
- 축제 내에서 공간 없이 활동하는 기형적인 구조가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해결책 마련을 요구하는 예술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