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룬디 키비라 국립공원 인근의 대규모 차 생산 단지와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가 침팬지의 서식지와 이동 경로를 심각하게 파괴하고 있음.
- 서식지 상실과 인간의 침범으로 인해 공원 내 침팬지 개체 수는 과거 약 500마리에서 현재 200마리 미만으로 급감함.
- 전문가들은 지역사회 참여와 토지 이용 규제 개선 없이는 숲의 생태계 균형이 완전히 붕괴할 수 있다고 경고함.
인간 활동의 영향
- 부룬디 차 사무국(OTB) 및 REGIDESO 등 공공기관과 기업이 주도하는 개발 사업이 공원 외곽을 잠식하고 있음.
- 8,000명이 넘는 차 농장 노동자들이 소음 공해와 쓰레기 투기를 유발하며, 야생 딸기 등 침팬지의 주요 먹이원을 불법 채취함.
- 불법 밀렵과 덫 설치가 증가함에 따라 살아남은 침팬지들이 르완다의 늉웨 국립공원 인근 등 더 안전한 지역으로 떠나고 있음.
보호를 가로막는 장애물
- 차 플랜테이션은 촘촘하고 복잡하게 얽혀 있어 침팬지의 일상적인 먹이 활동을 가로막는 물리적 장벽으로 작용함.
- 서식지 파편화로 인해 서로 다른 침팬지 가족 간의 교류가 끊기면서 번식 기회가 감소하고, 결과적으로 개체 수 증가가 더뎌짐.
- 부룬디 환경보호국(OBPE)은 24시간 감시 체계를 운영 중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여전히 공원 출입 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지역사회 참여 방안
- 전문가들은 바트와(Batwa) 공동체를 포함한 지역사회의 극심한 빈곤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보호 활동이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함.
- 제시된 핵심 대안은 다음과 같음:
- 숲 자원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수익 창출 프로젝트 도입.
- 지속 가능한 산림 자원 관리를 위한 지역 주민 직업 훈련 지원.
- 지역 주민들이 생물 다양성 보호의 주체임을 인식하게 하는 공동체 기반 관리 체계 수립.